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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천 서면~춘천 남면 잇는 충의대교 건설
홍천군 서면 모곡리와 춘천시 남면 발산리 사이 홍천강에 충의대교(위치도) 가 세워진다.강원도는 모두 1백50억원이 들어가는 충의대교 건설을 위해 2000년 예산에 실시설계 용역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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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내마음속의문화유산]22.산천재·촉석루·개호송
문화유산을 답사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우리의 전통문화가 새로운 관심을 얻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.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은 대부분 도시보다는 시골에, 번잡한 곳보다는 한가한 자연경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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순국정신 통일의 원동력 삼아야-金대통령 현충일 추념사
김영삼(金泳三)대통령은 6일 오전 서울 동작동 현충원에서 열린 제41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,추념사에서 『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을 단순히 추모하는데 그쳐서는 안되며 그분들의 충의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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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월의 독일운동가 友江 송종익선생
국가보훈처는 30일「이달(96년1월)의 독립운동가」로 미국에서 흥사단을 발기해 해외동포 단결에 나서는 한편 임시정부와 광복군에 군자금을 지원한 해외독립운동가 우강(友江)송종익(宋種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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추석명절 유래와 의미-신라시대 삼두레작업서 유래
옛날 옛적,지금의 경주(慶州)땅에서 일어난 신라(新羅)가 아직 여섯 마을밖에 안되었던 때 얘기다.여름의 힘드는 농사일을 한고비 넘기고 7월 보름께부터 저녁이면 제법 선선한 기운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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晩學
조선조(朝鮮朝)중기에 대제학(大提學)을 지낸 양눌재(梁訥齋)는 당대의 제일가는 문장가였을 뿐만 아니라 정치.경제.군사등 여러 분야의 학문에 막힘이 없는 석학(碩學)이었다.그러나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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흥사단 金鍾林 신임 이사장
『조직에 새로운 기풍을 불어넣겠습니다.그리고 암울했던 시대에등불이 됐던 도산(島山)안창호(安昌浩)선생의 뜻이 현재 퇴색되기는 커녕 더 큰 귀감으로 살아 숨쉬고 있음도 보여주겠습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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忠元公 崔湖장군 기리는 군민추모제 忠義祠서 열려-옥구
전북 옥구출신으로 임진.정유란때 왜구를 물리치다 전사한 忠元公 崔湖장군의 넋을 기리는 3백97주기 군민 추모제가 22일 옥구군개정면발산리 장군의 유해가 봉안된 고향땅 祠堂 忠義祠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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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충의소년단」새 감독영입 새 출발
「충의소년단」으로 널리 알려진 천안소년교도소 복싱팀이 전아마 복싱국가대표감독 출신 김승미씨(48)를 감독으로 초빙, 새롭게 출발한다. 김 감독은 지난 4월 제46회 전국신인선수권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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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6)|「공단 배후 도시」 힘찬 날개 짓|창령읍-경남
경남 창령군 창령읍이 도로망 등 지역 여건을 토대로 산업·관광·유통 기능을 살린 산업 배후 전원 도시로 개발된다. 창령군은 지난해 착공한 구마고속도로 4차선 확장 공사가 95년 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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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6)이항복의 충의받드는 화산서원
글을 읽어 사람이 사는 도리를 깨닫고, 높은 벼슬에 올라 권력과 부귀를 누리는 사람은 어느 시대에나 나무숲처럼 빽빽하게 들어차 있다. 그러나 정작 배운 대로 몸으로 행하고 벼슬자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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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지하 특별기고(풀뿌리민주주의와 생명:하)
◎동학 포접제를 통해본 민주·통일사회 전망/“민초으뜸의 도덕정치를…”/공생·공경 민주주의로 개혁필요/민주개혁은 이제부터 시작/공안통치의 종식은 권력분산·이동으로만 가능 ○풀뿌리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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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4)산·강·바다 낀 전원충의 문화도시|삼척시
상고시대 실직국의 수도 삼척시가 전통문학의 맥을 되찾는 운동과 함께 산·강·바다가 어우러진 전원풍의 주거형 도시로 탈바꿈하고있다. 서기 102년 신라에 병합, 2천여년의 역사를 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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본지연재 『늘푸른 소나무』15일부터 3부 「범성」시작|수난민중의 「불씨」에 초점
본지 연재소설 『늘푸른 소나무』가 12일(일부지방13일) 959회로 2부 「세속」을 끝마치고 15일부터(일부16일) 3부 「범성」으로 들어간다. 87년3월16일 연재가 시작된『늘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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두통 |구토증 함께오면 뇌종양 검사를
두통은 누구에게나 생길 수 있는「만인의 병」으로 이를 호소하는 샐러리맨·가정주부등이 의외로 많다. 특히 추운 겨울철에는 공기가 탁한 실내에서 몸을 잔뜩 움츠리는 자세를 취해 근육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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흙내음 다시 찾는 도시로 간 처녀들(마음의 문을 열자:14)
◎“구수한 농촌 총각이 좋아요”/“장가 못가 자살까지 하다니…”/주위선 고생한다 말리지만/결혼대책위에 50여명 신청 『시골의 그 정겨운 손길이 나를 불러요. 싱그러운 공기,구수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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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인들 표준영정 일반에 보급한다
우리 민족문화사에 문무의 위대한 역사적 업적을 남긴 위인들의 표준 영정이 제작, 일반에 보급되고 있다. 한국문화재보호협회(이사장 박호준)가 5일부터 1차로 영정을 보급하고 있는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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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래미
팔오헌공 푸른 견풍 학록서당에 뿌리 내려 충의 정신 갈고 닦으며 학덕 밝힌 선비 마을 3·1의 그 뜨거운 불길 바래미로 옮겨 붙어 심산 투사 명월루서 영남 유림 뜻을 세워 독립 청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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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남 나주군 다도면 풍산리
광주∼목포간 고속화도로를 타고 나주군 남평면을 지나 동남쪽으로 1km. 대나무와 감나무 사이로 푸르고 하얀 슬레이트 지붕을 인 집들이 반달처럼 모여 다가선다. 전남 나주군 다도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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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영교본
요즘 중공에선 『「삼국지」를 기업의 경영교본으로 삼아야한다』는 논의가 일고 있는 모양이다. 중공과 같은 사회주의 국가가 충의와 유교적인 인간관계, 지략을 중시하는 『삼국지』(연의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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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52)(글·사진 이용우기자) 벽진 이씨
벽진 이씨는 생육신의 한사람인 경은 이우전과 조선말기의 거유화서 이항로를 배출한 명문이다. 고려 개국공신 벽진장군 이분언이 시조. 이분언은 왕건을 도와 고려를 세우는데 큰공을 세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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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49)수안 이씨
수안이씨의 시조 이견웅은 고려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개국에 한몫을 담당하고 삼중대 광태사평장사 벽상공신으로 기록된 인물이다. 빈(사공)·단(평장사)·위(평장사)·연송(삼중대광평장사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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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38) 행주 기씨
기씨는 행주 단일본이다. 전국에 2만여명, 성별인구순위 80위. 3천여년의 긴 역사를 내세우는 오랜 성씨이면서도 수는 많지 않아「귀성」에 든다. 득성 시조는 기우성. 기자의 48대